이병무, Brian Lee

일상다반사

 
작성일 : 08-02-11 13:35

[일상] 어울려 존재하다

 글쓴이 : 평상심
조회 : 4,778  
오늘로써 내나이 32. 한국으로 따지면 벌써 33인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내 머리속에는 더욱더 많은 것들이 채워지지만,
오히려 세상의 진리와는 점점 멀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한마디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과 '어울려 존재하기'가 점점 힘들어져 간다.
아마도 어릴때의 순수성을 잃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굳이 나와 다른 사람사이의 어울림 뿐만 아니라
내 자신과 내가 사는 환경, 주위의 흙, 나무, 공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과도 마찬가지라 느낀다.
특히나 내 자신과의 교류가 조금씩 줄어든다는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다.
그냥 정신없이 바쁘게 아둥바둥 발버둥치는 내 모습을 보자니 그런 생각이 더욱더 든다.

1.
어떠한 교리, 어떠한 이론, 어떠한 이념에도 얽매이지 말라.
어떠한 것도 우상화 하지 말라.
모든 사상과 생각들은 단지 길을 가리키는 수단일 뿐,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다.

2.
현재 지니고 있는 지식이 절대 불변의 진리라고 생각하지 말라.
현재의 관점에 얽매이거나 마음이 좁아지는 것을 피하라.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할수 있도록 자신의 관점에 집착하지 않는 법을 배우라.
진리는 삶 속에서 발견되는 것이지, 관념적인 지식 속에 있는게 아니다.
삶 전체를 통해 배울 준비를 하라.
내 자신과 이 세상 속에서 언제나 진리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3.
내 자신의 관점을 받아들이게 하기 위해 아이들을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강요하지 말라.
어떤 권위나 위협, 돈, 선전, 심지어 교육을 통해서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자비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4.
주위의 소란스런 환경 안에서 자신을 잃지 말라.
몸과 마음의 평화를 되찾고, 깨어있음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라.

 
   
 

 You Can't Photograph
If You're Not In Love!

내 세상 내가 원하는대로..

이병무
Bri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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